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청소년에 쓰일 수 있도록 적응증(사용 범위)이 확대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노보 노디스크 제약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는 12세 이상 청소년에도 투여할 수 있도록 적응증이 확대됐다.
이번 적응증 확대로 12세 이상 청소년 중 BMI가 성인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비만 환자이면서 체중이 60㎏을 초과하는 환자는 위고비를 투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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