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캠단지 척결"…한국·미국·캄보디아 등 범죄단지 합동작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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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단지 척결"…한국·미국·캄보디아 등 범죄단지 합동작전 추진

경찰청은 한국 경찰이 주도하는 협의체는 국제사회가 초국경 범죄단지에 공동 대응하는 첫 공동 협력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 초국경 합동 작전 ▲ 스캠단지 정보 공유 강화 ▲ 공조수사 활성화 ▲ 국가 간 실시간 대응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준형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스캠단지는 단순한 금융사기를 넘어 인신매매, 조직폭력, 사이버범죄가 결합한 국제 범죄"라며 “한국 경찰이 협의체를 통해 새로운 국제치안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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