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3년 만에 중소기업 대출 연체규모 50조원 넘어…4.5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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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3년 만에 중소기업 대출 연체규모 50조원 넘어…4.5배 급증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국회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기업규모별 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1개월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중소기업의 연체액 규모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 2분기 11조6000억원에서 2025년 2분기 52조8000억원으로 4.5배 급증했다.

중소기업의 기업대출 연체액은 2022년 2분기까지 11조원대 이하를 유지하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3분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2025년 1분기에는 역대 최대치인 54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업대출 연체율 격차는 2022년 4분기부터 점차 확대되기 시작해 2024년 3분기에는 2.9%포인트, 올해 1분기 3.26%포인트로 역대 최대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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