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마약 적발 13배 급증…"인력 부족에 수사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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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마약 적발 13배 급증…"인력 부족에 수사공백 우려"

최근 부산과 대구에서 급증하는 마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인력과 장비를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본부세관이 적발한 마약은 2020년 5.3㎏에서 2024년 64.4㎏으로 13배 이상 급증했다.

최 의원은 "부산세관은 부산신항 확장, 김해공항 증축, 특송물품 물량 급증 등으로 업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인력과 장비 확충이 지연된다면 마약이나 폭발물 등 국민 생명과 직결된 위험물 적발이 점점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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