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 사업인 ‘치악산 바람길숲’ 전 구간을 지난 17일 전면 개통하고, 23일 치악산 바람길숲 중앙광장(평원동 100번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치악산의 맑고 신선한 바람이 도심을 따라 흐르는 특색 있는 숲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중앙선 폐철도를 바람길숲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치악산 바람길숲은 도심을 가로지르던 철도가 사라진 자리에 새로운 숲이 피어나 시민들의 일상에 쉼과 활력을 불어넣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라며, “앞으로 치악산 바람길숲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하고, 구도심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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