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가 9년 만의 국내 무대에서 첫날 2언더파를 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시우는 23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DP 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니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김시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둔 아내 오지현과 20개월 된 아들 태오와 이번 대회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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