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뒤에 해는 있었다'…청소년위험 예방 단편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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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뒤에 해는 있었다'…청소년위험 예방 단편집 출간

경북 구미경찰서는 또래들의 범죄 등 위험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쓴 단편소설집 '구름 뒤에 해는 있었다'가 출간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구미경찰서에서 열린 출간기념회에는 소설집에 작품을 담아낸 청소년 작가 8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이 책이 청소년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아가 학교폭력이나 범죄를 예방하는 긍정적인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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