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장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23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역 앞 원스퀘어 부지 개발이 단순한 건축사업을 넘어 원도심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상생과 공공성 확보를 촉구했다.
장 의원은 원스퀘어 폐건물 철거로 원도심 정비의 전기가 마련된 만큼, 초역세권·초고층 개발로 기대되는 막대한 개발이익이 건축주에게 과도하게 귀속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특히 수분양자 구제 문제에 대해 “20년 넘게 방치된 폐건물로 고통받아온 시민에게 개발의 결실이 돌아가야 한다”며 개발 과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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