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320회 임시회에서 광주시 공원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광주시가 체육·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휴식처인 공원 시설 관리에는 손을 놓고 있다”며 “광주팔경인 팔당 물안개공원의 경우 흙탕물 주차장, 부식된 표지판, 파손된 화장실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극심하다”고 직격했다.
황 의원은 “팔당물안개공원들 주요 공원의 실태를 신속히 진단하고 유지보수 및 정비계획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예산 부족이 아닌 관리 시스템의 문제라면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시민이 시설물 파손을 실시간으로 신고하고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스마트 공원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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