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23일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면서 신생아특례대출까지 일괄 규제해 실수요자인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의 주거 사다리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한 6·27 부동산 대책을 통해 고강도 대출 규제를 시행하며 신생아특례대출까지 일괄 규제, 디딤돌 대출(주택구입자금)은 5억원에서 4억원으로, 버팀목대출(전세자금 대출)은 3억원에서 2억4천만원으로 한도가 각각 대폭 줄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HUG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12월 2만1천971건의 대출이 실행됐으며, 올해 1∼8월에 이미 2만145건이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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