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용산시민회의·정치하는엄마들·대학생 연합 환경동아리 푸름은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표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 요구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참여 단체들은 "윤석열 정부 시절 제대로 된 오염 정화를 거치지 않고, 미군 반환 부지에 졸속으로 조성된 용산 어린이정원이 이재명 정부에서도 그대로 개방 되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있던 시절 윤석열 정부 임기 내내 오염문제, 예산 삭감 등 당론을 주도해왔는데, 권력을 잡은 지금 오염 정원 문제 해결에 미온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대로 예산이 반영될 경우,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면서 조성한 용산 어린이정원은 개방 4년 차에 접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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