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김해시는 진영읍 일원에서 화포천 습지 과학관 개관식을 열어 황새 3마리를 방사했으며, 이 가운데 수컷 1마리가 폐사했다.
방사쇼에 앞서 진행된 시장과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의 연설이 길어졌다.
정지현 변호사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종인 황새를 공공행사에 동원하면서, 적정한 보호와 관리의무를 다하지 않았고, 법률상 허가 절차와 안전조치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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