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이어지고 있는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간 '다크앤다커' 저작권·영업비밀 침해 항소심의 최종 선고일이 결정됐다.
이날 열린 최종 변론에서는 영업비밀 보호기간과 손해액 인정 기준 등이 핵심 쟁점이었다.
아이언메이스 측 변호인은 "넥슨은 앞선 수많은 선행 게임에서 반복된, 법률적 보호가치가 없는 단순 아이디어의 조합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며 "넥슨의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가 닌텐도 '마리오카트'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원고의 주장대로면 넥슨에 잠시라도 재직했거나, 혹은 취소된 프로젝트의 팀원들은 어디로도 이직하지 못한다는 논리가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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