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서울동부지검장 재임 시절 1년여 동안 2천여만원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민·언론단체들이 23일 밝혔다.
검찰 특활비의 수령인과 집행 명목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단체들에 따르면 심 전 총장은 동부지검장으로 있던 2021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3개월 동안 '정보 교류 활동'이라는 명목하에 모두 2천136만원의 특활비를 수령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