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내달 8일 김건희특검 출석…'여론조사비 대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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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내달 8일 김건희특검 출석…'여론조사비 대납' 조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내달 8일 출석시켜 조사한다.

오 시장이 소환된 것은 특검팀이 지난 7월 2일 수사를 개시한 이후 처음이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13차례 비공표 여론 조사를 하는 데 들어간 비용 3천300만원을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씨가 대납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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