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만19세에 개그맨 공채 합격 이유 "낯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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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만19세에 개그맨 공채 합격 이유 "낯가려서"

코미디언 김숙이 공채 시험을 한 번에 붙었다고 말했다.

조혜련이 "KBS 개그맨 7기 공채 시험에서 떨어졌었는데 언니도 떨어지지 않았냐"고 묻자 이영자는 "난 다 떨어졌다"고 답했다.

이어 김숙은 "난 동네에서 애들이 웃기다며 개그맨 시험을 보라고 했다"며 "사실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낯가려서 5명 이상 앞에선 말도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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