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포레스트 농지법 위반 의혹... 제주시는 봐주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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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포레스트 농지법 위반 의혹... 제주시는 봐주기 논란

전략환경영향평가 부실, 상하수도 공급 문제 등 여러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한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부지 내 농지에 대한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제주시를 상대로 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애월포레스트 사업자는 사업 부지 내 농지에 대한 처분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10년 넘게 방치했지만 제주시는 해당 농지에 대한 처분의무를 부과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제주시 농정과는 2024년 2월 제주도 관광산업과로부터 애월포레스트 사업에 대한 사전검토 의견 제출 요구와 2024년 9월 제주도 환경정책과로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 검토 의견 요청을 받았으나 처분의무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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