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의 금통위 관전평…"금리 인하 내년으로 넘어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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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의 금통위 관전평…"금리 인하 내년으로 넘어간 듯"

2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지켜본 증권가는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사실상 내년 상반기로 넘어갔다는 관전평을 내놨다.

금리 인하 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예상했는데 경우에 따라 1분기(1∼3월)가 아닌 2분기(4∼6월) 중이 될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내년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이사 수요가 늘어나는데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한다면 1분기 말에도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겠지만, 이사 수요가 더 강할 경우 2분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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