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장기화 및 의대생들 간의 갈등으로 지난해 국립대 10곳 중 8곳의 교내 심리상담센터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는 ▲제주대 의대(2023년 11.9%→2024년 71.9%) ▲경상국립대 의대(30.1%→98.3%) ▲전북대 의대(2.5%→8.0%) ▲전남대 의대(7.4%→20.6%) 순으로 이용률이 증가했다.
정성국 의원은 "의정갈등 장기화의 여파로 의대 학사파행, 학생 간 갈등이 빚어져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의대생들이 하루빨리 정서를 치유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개별 학교가 심리·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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