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소버스 보급에 2년간 60억 쏟아부었는데 달랑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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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소버스 보급에 2년간 60억 쏟아부었는데 달랑 1대

제주도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소버스 민간 보급을 위해 2년간 수십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정작 버스 운행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해 90% 이상을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 경제 분야 예산 집행이 저조한 원인으로는 수소버스 구입 지원사업이 꼽혔다.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높이라면 경제적 혜택이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일반 도민들도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해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도록 '도민펀드'를 도입하는 방안과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으로 기존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뿐 아니라 장학·복지사업도 할 수 있게 제도를 재설계 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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