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3일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과 강압 수사 의혹으로 고발당한 민중기 특별검사 사건에 대해 “잘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민 특검에 대해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야기는 굉장히 오판”이라며 “오명환 당시 네오세미테크 대표가 23억 상당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징역 11년이 선고됐다”고 했다.
이에 정 지검장이 ‘15년’이라고 답하자 “공범인 오 전 대표가 재판받는데 2년이 넘게 걸렸다”며 “그러면 2년이 추가돼 공소시효가 쌓이게 된다”면서 민 특검 고발 사건에 대한 신속 수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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