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 "이음택시, 교통 복지 도시 고양을 만들어 가는 제도적 출발점"

고양시는 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동권 보장과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이음택시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사후관리 체계를 규정했다.

국민의힘 고덕희 대표 의원은 “이음택시는 버스가 닿지 않는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복지 도시 고양을 만들어 가는 제도적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교통 복지는 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니라 시민의 기본권”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