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영천호 조류경보 70일 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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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영천호 조류경보 70일 만에 해제

대구환경청은 23일 영천호 지점에 발령된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4일 조류경보가 발령된 이후 70일 만이다.

조류경보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1천 셀/㎖ 이상 관측되면 '관심', 1만 셀/㎖ 이상일 때 '경계', 100만 셀/㎖ 이상이면 '조류대발생'으로 나눠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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