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면한 '통일교 실세' 정원주, 재판서 '로비 주도' 드러날까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구속 면한 '통일교 실세' 정원주, 재판서 '로비 주도' 드러날까

통일교 안팎에서는 한 총재와 달리 구속을 면한 정원주 전 비서실장이 로비를 총괄한 실질적인 교단 실세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재판 과정에서 로비 주도 행각이 드러날지 관심이 모인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안팎에서는 윤석열 정권 로비 의혹 당시 전 총재 비서실장이었던 정씨가 로비를 총괄·지휘한 교단의 실권자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총재의 사비를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2022년 1월~2023년 5월 사이 선교활동비 목적으로 쓰는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며 미화 69만8600달러(한화 9억원)을 가로챈 혐의, 2021년 1월~지난해 9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지재단 등 기관 자금 총 1억1000만원을 3차례에 걸쳐 한 총재의 예물비 명목으로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