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23일 최근 10년간 캄보디아 불법 외환거래 적발 건수가 총 20건, 불법 외환거래액은 총 226억 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휴대반출입이 18건, 환치기가 2건이었다.
이날 차 의원의 ‘최근 캄보디아 보이스 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범죄와 불법외환거래 관련 가능성’ 관련 질문에 관세청은 “범죄 관련 자금이 불법 외환거래로 해외 반출될 가능성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가상자산을 매개로 한 은닉과 국외 불법이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상당하다고 판단해 해외 보이스 피싱 사범 대응 범정부 TF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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