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가 루기니에네 리투아니아 총리는 인접국 벨라루스에서 밀수 담배를 담은 풍선이 계속 날아오고 있다며 국경 폐쇄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RT에 따르면 루기니에네 총리는 22일(현지 시간) 공영 방송 LRT에 출연해 "밀수 담배를 실은 풍선이 국경을 넘어 흘러들어온다"며 "이런 풍선이 다시 국경을 넘나든다면 즉시 벨라루스와의 국경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리투아니아 국가위기관리센터(NCMC)는 헬륨 풍선 수십개가 벨라루스 방면에서 빌뉴스 상공으로 진입했다며 21일 오후 11시 빌뉴스공항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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