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25일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산 하늘숲길'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산 하늘숲길은 친환경 공법을 통해 산림 훼손을 최소화했다.
하늘숲길 주변 하층식생 불량, 위해 덩굴식물 등으로 훼손된 구간에는 남산 자생종 수목과 지피류를 심고 기존 소나무 수림대에는 남산에서 채취한 종자로 키운 어린소나무를 추가로 식재, 남산 식생을 복원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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