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재 전선에서 전쟁을 동결하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의견에 대해 "좋은 협상안"이라며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신문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과의 통화 후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보내겠다는 기대를 무산시키며 젤렌스키의 희망을 꺾었다"며 "젤렌스키 대통령과 그의 핵심 참모들은 군사적 수단만으로는 (러시아가) 점령한 지역을 모두 되찾기 어렵다는 점을 이미 인정한 바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는 비공식적으로 '전선 동결안'을 검토할 용의가 있음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러시아 (리아노브스티) 통신은 23일 오스트리아의 군사전문가인 마르쿠스 라이스너 대령이 독일 보도전문채널 NTV에 출연해 "젤렌스키가 현재 전선에서 분쟁을 동결하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은 우크라이나 정권의 절박함과 군의 전투 지속 불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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