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의금과 관련해 이야기꽃을 피우던 빽가는 "제가 친구 결혼식장을 갔다 왔는데 친구한테 연락이 왔더라.
친구가 '성현아, 결혼식장 와 준 건 고마운데, 니가 왔는데 축의금을 안 낸 건 조금...'이라고 했다.
빽가는 "저는 보통 입구에서 매니저에게 축의금을 주는데, 매니저가 그걸 횡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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