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게임 심사비가 더 비싼 구조, 중복 심사 비용, 환불 부재 등으로 인해 '심사기관이 아니라 장사기관'이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은 23일 문화체육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게관위가 창작자를 지원하기는커녕 심사비로 생태계를 옥죄고 있다"며 "게임을 심사하는 기관이 아니라 사실상 '게임물장사위원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수천억 원이 들어간 상업영화보다 방 한 칸에서 만든 인디게임이 더 많은 심사비를 내야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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