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모 호텔 노동자들이 카지노 영업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주지부 제주썬호텔&카지노지회(이하 노조)는 23일 오전 제주썬호텔&카지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는 제주썬카지노 영업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제주썬호텔&카지노) 직원들은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코로나 이전 직원 수가 150여 명에서 현재 50여 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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