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당뇨병은 전에 당뇨가 없던 사람이 임신 중에 처음 당뇨를 진단받은 경우를 뜻한다.
25∼29세 산모의 임신 당뇨병 유병률은 8.6%, 30∼34세는 10.7%였지만 40세 이상의 유병률은 18.6%였다.
서울대병원·숭실대 공동연구팀이 2009∼2018년 건보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350만명의 데이터를 추적 분석한 결과, 임신 당뇨병 산모의 자녀는 당뇨가 없는 산모의 자녀보다 성장 후 2형 당뇨 발생 위험이 약 1.5배 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