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는 골프장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위·수탁자 모두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수탁자인 한양CC에는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과징금 1억4800만 원과 과태료 1230만 원이 부과됐다.
한양CC는 서울CC와 같은 시스템·데이터베이스·관리자 계정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회원정보를 관리했는데, 이 과정에서 서울CC 회원 정보까지 함께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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