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위, 취준생 개인정보 유출한 인크루트에 과징금 4.6억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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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위, 취준생 개인정보 유출한 인크루트에 과징금 4.6억원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는 취업준비생 약 73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인크루트에 과징금 4억 6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전날 제22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 규정을 위반한 인크루트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고 전문 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 신규 지정, 정보주체에 대한 피해회복 지원 등 재발방지를 위한 시정조치안을 의결했다.

인크루트는 개인정보 유출로 2023년 7월에도 개인정보위 제재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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