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보배섬 국화축제 포스터./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27일 진도개테마파크에서 '2025 보배섬 국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오는 10월 27일 개최한다.
축제는 총 15만 본의 국화로 만든 국화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희망을 찾아 떠나는 보배섬 진도 바다 여행'을 주제로 연출한 특별 전시 공간은 진도의 자연과 국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국화축제를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로 추진했는데, 37개 위탁 농가가 직접 재배한 국화로 축제를 준비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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