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전날 대만 농업부는 중부 타이중시 우치 지역 한 양돈장에서 돼지 117마리가 비정상적으로 폐사한 원인에 대해 ASF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대만에서 대규모 돼지 전염병이 처음 발생한 것은 1997년 발생한 구제역으로, 당시 385만 돼지를 살처분해 1천700만 대만달러(약 7억9천만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대만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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