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연구비 삭감과 억압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중국계 과학자들이 중국의 문화대혁명 당시처럼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트럼프 시대에 미국 내 중국계 연구자들에 대한 적대감이 확산하면서 지식인들을 무차별 처단했던 중국 현대사의 불행한 시기인 문화대혁명 때 혼란과 유사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연구자 출신 비평가 팡스민은 소셜미디어에서 "새로운 트럼프 시대의 '문화대혁명'은 전문성보다 정치적 충성을 우선시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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