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링크플레이션' 교촌치킨, 4개 순살 메뉴 원래 사양으로 되돌려
가격은 그대로 하되 치킨 중량을 줄여 사실상의 가격 인상(슈링크플레이션)을 꾀했던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지난 9월 리뉴얼 출시한 순살 메뉴 중 조리 전 중량과 원육 구성을 변경했던 4개 메뉴를 종전대로 되돌린다고 23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9월 11일 맛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순살 신메뉴 10종을 출시하면서 기존 순살 메뉴 4종을 중량 500g, 국내산 닭다리살과 안심살 혼합 구성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나머지 △반반순살(레드+허니)은 기존 중량인 600g과 기존 원육 구성으로 되돌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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