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 조건으로 달러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발행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10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달러화 외평채와 총 1100억엔(약 7억 달러) 규모의 엔화 외평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으로 확보한 외화는 외환보유액 확충과 만기 도래 외평채(2005년 발행 4억 달러) 상환 재원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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