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역단위 고립가구 전담기구'를 통해 고립 위기에 처한 2천937가구를 발굴하고 6천617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종합계획'에 따라 지난 4월 64개 종합사회복지관을 지역단위 고립가구 전담기구로 지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전담기구는 지역사회에서 고립가구를 발굴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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