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경마방송 KRBC(Korea Racing Broadcasting Center)가 지원해 ‘스튜디오 프리윌루전’이 제작한 단편영화 ‘몽생전(Grand Prix : The Beginning of the Legend)’이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의 ‘Future Frame : AI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전혜정 런던아시아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영국은 경마의 종주국으로서 신과 인간의 경주를 다룬 몽생전의 이야기가 현지 관객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몽생전 초청은 공기업이 스타트업과 함께 AI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고, 한국의 말산업을 문화·예술적 가치로 재조명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AI 다큐멘터리, 국민 참여형 AI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말과 인간의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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