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강한 지도자이기보다 위험한 독재자로 보는 미국인이 더 많다는 설문 결과가 22일(현지 시간)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공공종교연구소(PRRI)가 8월 15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미국 성인 5543명(오차범위 ±1.79%p)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해 이날 발표한 조사에서 응답자 56%가 트럼프 대통령을 '미국 민주주의를 파괴하기 전 권력을 제한해야 할 위험한 독재자'로 평가했다.
민주당원 91%와 무당층 65%가 트럼프 대통령을 위험한 독재자로 본 반면, 공화당 82%는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한 지도자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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