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통화정책방향결정문에서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치(2%)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지난 8월 경제전망에 부합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봤다.
(사진= 한국은행) 금통위는 “앞으로 국내 물가는 환율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요압력과 국제유가 안정 등으로 2% 내외의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국내 물가는 9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 식료품 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이 2.0%를 각각 나타내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며 “일반인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은 9월 중 2.5%로 전월 2.6%보다 소폭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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