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스페인 4대도시 세비야 시의 피베스(FIBES)에서 세비야 주최·네벡스트(NEBEXT) 주관으로 열린 '관광 혁신 서밋(TIS, Tourism Innovation Summit) 2025' 개막 환영오찬과 개막식에 참석해 TIS의 올해 ‘메인 데스티네이션(main destination )’ 나라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감사패를 받고 연설을 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세비야를 방문해 호세 루이스 산스 시장과 시 고위 관계자들을 만났고, 네벡스트 고위 관계자와도 만나 컨벤션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며 “올해에는 세비야와 용인이 우호 협약 체결과 TIS 2025 서밋 참석 초청에 따라 방문했는 데 관광 분야에서 스페인의 3대 도시로 꼽히는 세비야에서 열리는 관광혁신 서밋이 한국 도시들 가운데 관광객이 매우 많은 용인특례시의 관광 발전에 많은 영감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개막식 후 환담에서 용인 인구, 관광객 숫자 등을 묻는 로사리오 산체스 장관에게 "인구 110만명의 용인특례시는 자동차로 40분에서 1시간이면 서울과 오고갈 수 있는 도시로 도로와 철도망을 잘 갖춘 곳"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용인을 찾고 있고 관광 인프라도 잘 갖춘 도시이므로 앞으로 세비야 등 스페인과 관광을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 등에서 다양한 교류협력을 하게 되면 서로에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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