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명 사찰 불상 앞 동전, 쓸어담아 간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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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명 사찰 불상 앞 동전, 쓸어담아 간 60대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의 한 유명 사찰 내 불상 앞에 있는 동전들을 바구니로 담아간 혐의를 받는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께 기장군의 한 유명 사찰에서 불전함 주변과 물속에 흩어진 동전을 바구니로 담는 등 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행 이후 사찰 인근 해안가 방파제 쪽에 숨어 있던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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