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사카구치 시몬 일본 오사카대 교수가 참여한 연구팀이 면역 반응 폭주를 억제하는 '조절 T세포' 대량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카구치 연구팀은 대장염이나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되는 염증성 세포에서 인공적으로 조절 T세포를 만들었다.
사카구치 교수는 1995년 자가면역 질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세포인 조절 T세포의 존재를 규명한 공로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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