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스페인 작가 '호세 루이스 데 후안'(Jose Luis de Juan)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은 'Images, islands and voices in time: writing in Toji, Wonju'(이미지, 섬 그리고 시간 속의 목소리:원주, 토지에서의 글쓰기)를 주제로, 작가가 원주에서 집필하며 느낀 한국의 문학적 풍경과 예술적 영감을 공유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23일 "호세 루이스 데 후안 작가의 시선으로 본 원주의 문학적 의미와 경험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것"이라며 "국내외 예술인과의 교류를 통해 원주의 문학적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