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뒤라 추가로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은데 다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 시작을 앞두고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지난 20일 묵언 기간 중에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현 부동산 시장과 10·15 대책, 원·달러 환율,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사실상 동결에 무게를 뒀다.
앞서 오전 8시 56분께 장용성·김종화·신성환 금융통화위원이 회의장에 동시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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