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F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라트비아 국방부와 독일의 방위산업체 DND 사이에 체결된 것으로 라트비아는 앞으로 스코르피온2 원격 지뢰시스템과 AT2+ 대전차 지뢰를 비롯한 각종 지뢰장비를 구입하게 된다.
라트비아는 국방 강화와 무기 확충을 위한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무기산업계 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기업들에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정은 이 달 앞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침략을 막기 위해 미국이 아닌 유럽이 나토를 주도해야 하며, 무기 조달 비용 역시 유럽이 부담해야 한다는 것을 재차 강조한 뒤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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