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종영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물 ‘단죄’는 보이스피싱 사기로 가족과 꿈 모두를 잃은 무명 배우 하소민(이주영 분)이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 인생을 건 복수를 감행하는 범죄 스릴러로, 보이스피싱과 AI 기반 범죄의 실체를 리얼하게 담아내며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 지승현은 “전작인 ‘굿파트너’ 김지상에 이어, 또 한 번 ‘대국민 사과’를 드릴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도전을 해봤다”라며, “극중 마석구가 술이 취한 상태에서, 그동안 죽인 사람들의 손가락을 수집해 하소민에게 자랑하듯 선보인 장면은 내가 봐도 잔인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승현은 “‘단죄’의 대본을 받고 연기를 하면서도 ‘보이스피싱 조직이 이렇게까지 큰 범죄 집단일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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